2025년 청년형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만 19~34세 청년의 장기 자산 형성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겨냥한 복합 금융계좌입니다. 예금, 펀드, 주식, ETF 등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비과세와 저율 분리과세로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자산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상품입니다.
청년형 ISA란?
청년형 ISA는 청년들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비과세와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금융상품입니다. 예적금, 펀드, ETF, 리츠, ELS 등 여러 자산을 자유롭게 배분해 투자할 수 있으며, 특히 소득이 낮은 청년에게 유리한 세제 혜택이 특징입니다.
2025년에는 비과세 한도 확대, 다계좌 개설 허용 등으로 더욱 유연하고 매력적인 상품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대상: 만 19~34세(군복무자 최대 만 39세), 직전연도 근로·사업소득 5,000만 원 이하(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
- 운용 기간: 최소 3년, 최대 5년 이상
- 납입 한도: 연 4,000만 원, 총 2억 원
- 비과세 한도: 3년 만기 시 400만 원, 5년 만기 시 500만 원(이자·배당·매매차익)
- 분리과세: 비과세 한도 초과분에 6.6% 저율 분리과세
- 운용 상품: 예적금, 펀드, ETF, 리츠, ELS 등
- 중복 가입: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등 정부 지원 계좌와 동시 가입 가능
2025년 청년형 ISA, 뭐가 달라졌나?
2025년 청년형 ISA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개선되었습니다:
- 비과세 한도 확대: 3년 만기 400만 원, 5년 만기 500만 원으로 상향
- 다계좌 개설 허용: 은행, 증권사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계좌 개설 가능
- 군복무자 연령 확대: 복무 기간만큼 가입 연령 최대 만 39세까지 연장
- 중도 인출 유연화: 비과세 한도 내에서 중도 인출 가능(단, 세금 부과)
- 납입 한도 증가: 연간 4,000만 원, 총 2억 원으로 확대
목돈 마련 및 절세 효과: 구체적 예시
5년간 연 4,000만 원씩(총 2억 원) 투자할 경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 비과세 한도: 최대 500만 원(이자·배당·매매차익)
- 절세 효과: 일반 투자(15.4% 과세) 대비 약 60만~160만 원 절세(500만 원 × 13.2% 기준)
- 분리과세: 비과세 한도 초과분에 6.6% 저율 과세(일반형 ISA 9.9% 대비 유리)
- 운용 예시: 예적금 40%, 펀드 30%, ETF 30% 등 본인 투자 성향에 맞춰 자유 배분
- 예상 수익: 연 5% 수익률 가정 시, 약 1,000만 원 수익 중 500만 원 비과세, 나머지 500만 원에 6.6% 과세(33만 원), 총 세금 33만 원(일반 투자 대비 약 44만 원 절세)
청년형 ISA 혜택 요약
| 구분 | 내용 |
|---|---|
| 가입 가능 연령 | 만 19~34세(군복무자 최대 만 39세) |
| 소득 기준 | 근로·사업소득 5,000만 원 이하(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 |
| 운용 기간 | 최소 3년, 최대 5년 이상 |
| 납입 한도 | 연 4,000만 원, 총 2억 원 |
| 비과세 한도 | 3년 만기: 400만 원, 5년 만기: 500만 원 |
| 분리과세 | 비과세 한도 초과분 6.6% 저율 과세 |
| 운용 상품 | 예적금, 펀드, ETF, 리츠, ELS 등 |
| 가입 방법 | 전국 은행·증권사 모바일 앱 또는 창구 |
| 주요 특징 | 비과세+저율 분리과세, 다계좌 개설 가능, 정부 지원 계좌와 중복 가입 |
가입 조건 및 제외 대상
가입 조건
- 연령: 가입일 기준 만 19~34세(군복무자는 복무 기간 최대 6년 연장, 만 39세까지)
- 소득: 직전 과세기간 근로·사업소득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
- 거주: 국내 거주자(내국인 및 외국인)
- 금융소득: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미해당
제외 대상
- 소득 증빙 불가(국세청 소득 확인 불가능) 경우
-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전국 은행·증권사 모바일 앱(예: KB국민, 신한, 하나, 삼성증권 등)
- 방문 신청: 은행·증권사 창구 방문, 소득 증빙 서류(홈택스 소득증명원 등) 제출
- 문의처:
- 금융위원회
- 금융투자협회 ISA 다모아
- 각 은행·증권사 고객센터(KB국민은행 1599-9999, 신한은행 1599-8000 등)
자주 묻는 질문(FAQ)
Q. 만 34세를 넘으면 청년형 ISA를 해지해야 하나요?
A. 아니요. 가입 시점에 연령 요건을 충족하면 만기(최소 3년)까지 유지 가능하며, 군복무자는 만 39세까지 신규 가입 가능합니다.
Q. 중도 해지 시 비과세 혜택은 어떻게 되나요?
A. 3년 미만 해지 시 비과세 혜택이 없으며, 15.4% 이자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단, 사망, 해외이주 등 예외 사유 시 비과세 인정 가능.
Q. 청년형 ISA에서 어떤 상품을 투자할 수 있나요?
A. 예적금, 펀드, ETF(국내·해외 상장), 리츠, ELS 등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대부분 상품을 운용 가능합니다.
Q. 가입 후 소득이 5,000만 원을 초과하면 어떻게 되나요?
A. 가입 시점의 소득 요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이후 소득 증가로 인해 청년형 자격이 변동되지 않으며, 계좌 유지 가능합니다.
Q. 일반형 ISA와 청년형 ISA의 차이는 뭔가요?
A. 청년형은 비과세 한도(400만~500만 원)가 일반형(200만 원)보다 높고, 분리과세율(6.6%)이 일반형(9.9%)보다 낮습니다.
Q.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입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각 상품의 가입 조건과 운용 제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 정보 확인하기
청년형 ISA는 세테크와 자산 형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금융 플랫폼입니다. 본인의 투자 성향과 재무 목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비과세 혜택을 극대화하세요. 은행·증권사별 금리와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비교 후 가입하세요!
문의처
- 금융위원회
- 금융투자협회 ISA 다모아
- 복지로
- 은행·증권사 고객센터